발기를 얻거나 유지하기 어려운 문제가 반복된다면 비뇨의학과에서 원인 평가와 치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 심혈관질환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기존 질환을 관리하는 내과 진료와 성기능 평가가 함께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질병관리청도 어떤 상황에서 발기부전이 나타나는지와 정도, 성생활 빈도, 복용약과 동반질환을 파악하는 병력 청취를 기본 검사로 설명합니다.
이런 질문은 개인적인 호기심 때문이 아니라 발기부전의 원인을 구분하기 위해 필요한 의료정보입니다.
IIEF는 발기 여부만 묻는 것이 아니라 발기 기능과 성욕, 오르가슴, 성생활 만족도 등을 체계적으로 확인하는 도구입니다.
하지만 설문 점수 하나만으로 당뇨성인지 심인성인지처럼 발기부전의 정확한 원인을 모두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기는 전신 건강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혈압과 체중, 비만 여부 같은 기본적인 건강지표도 중요합니다.
최근 3~6개월 동안 측정하지 않았다면 혈압과 심박수를 확인하고 BMI 또는 허리둘레를 측정해 대사증후군과 같은 동반질환 위험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 혈액검사의 목적은 발기만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발기부전을 만들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건강문제를 찾는 것입니다.
| 검사 | 확인하는 이유 |
|---|---|
| 공복혈당 또는 HbA1c | 당뇨·혈당조절 상태 확인 |
| 지질검사 | 콜레스테롤·중성지방 등 혈관 위험요인 확인 |
| 총 테스토스테론 | 남성호르몬 부족 가능성 확인 |
| 유리 테스토스테론 | 필요한 경우 총 테스토스테론 해석 보완 |
| LH·프로락틴 등 | 특정 호르몬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 추가 |
| PSA 등 | 개인의 증상·연령·치료계획에 따라 선택적으로 검사 |
모든 발기부전 환자에게 모든 호르몬검사를 일괄적으로 시행한다기보다 증상과 기본결과에 따라 추가검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AU는 발기부전 기본검사에서 이른 아침 공복 총 테스토스테론 측정을 권고합니다.
경계값이거나 SHBG 변화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계산된 유리 테스토스테론 등이 추가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롭게 나타난 발기부전을 단순히 성생활 문제로만 보고 혈관 위험요인을 무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러 위험요인을 가진 남성에서는 진료 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인 심혈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검사 과정에서는 상황에 따라 발기유발 약물을 사용하면서 음경 혈류 속도와 조직의 반응을 초음파로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당뇨와 여러 심혈관 위험요인이 있거나 말초혈관질환이 있거나 경구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사람에서 검사 필요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동적 음경 도플러 검사에서는 혈관확장 작용을 하는 약물을 음경 해면체에 투여해 발기반응을 만든 뒤 혈류를 측정하는 방식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EAU는 발기유발주사 반응검사만으로 혈관상태를 완전히 판단하기에는 정보가 제한적이라고 설명하며 필요한 경우 도플러 검사를 함께 사용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검사를 심리적 원인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수검사 가운데 하나로 소개합니다.
EAU는 NTPR 검사를 특정한 경우에 사용하는 전문 진단검사로 분류합니다.
당뇨성 신경병증이나 척수질환, 골반수술 또는 외상 같은 신경성 원인이 의심될 때는 신경학적 평가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병력이나 신체검사에서 신경성 원인을 의심할 만한 단서가 있을 때 필요한 검사의 범위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혈액검사와 초음파가 정상이라는 이유만으로 즉시 모든 문제를 심리적인 것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필요하면 성상담이나 인지행동적 접근을 약물치료와 함께 사용하는 것도 치료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는 문진과 기본 혈액검사만 필요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은 남성호르몬 추가검사나 음경 도플러 같은 전문검사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의료기관은 음경 혈류 도플러와 남성호르몬 검사 등의 비급여 비용을 별도로 공개하고 있지만 해당 금액은 그 기관의 가격일 뿐 모든 병원의 공통가격이 아닙니다.
최근 건강검진 결과가 있다면 혈당과 콜레스테롤, 혈압 결과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문제가 지속되거나 갑자기 크게 변했고 아침 발기까지 함께 감소했다면 나이가 젊다는 이유만으로 평가를 미룰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젊다는 이유만으로 처음부터 모든 정밀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모든 발기부전 환자가 실데나필이나 타다라필을 사용하기 전에 음경 도플러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을 처방하기 전에는 특히 심혈관 상태와 현재 복용약, 질산염계 의약품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기부전은 하나의 혈액수치로 진단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혈당과 남성호르몬이 정상이라고 모든 원인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검사결과와 실제 증상, 치료에 대한 반응을 함께 보면서 다음 단계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습관과 동반질환 관리가 필요한 경우 이를 치료하면서 동시에 효과적인 발기부전 치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 검사는 피검사만 하면 되나요?
증상과 신체검사, 필요한 혈액검사를 종합하고 일부 환자에게만 전문검사를 추가합니다.
음경 도플러 검사는 모든 사람이 받아야 하나요?
많은 환자는 상세한 문진과 기본적인 건강평가부터 시작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이 정상인데 발기가 안 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남성호르몬 부족은 여러 원인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혈관·신경·당뇨·약물·수행불안 등 다양한 원인이 정상 테스토스테론에서도 발기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침에 병원에 가는 것이 좋은가요?
남성호르몬과 공복혈당·지질 등의 검사를 함께 계획한다면 검사시간과 금식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총 테스토스테론은 이른 아침 공복상태에서 측정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발기부전 검사비용은 얼마나 하나요?
전국 공통의 하나의 가격은 없습니다. 기본 진료만 필요한지, 혈액검사와 남성호르몬 또는 도플러까지 필요한지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 수 있고 비급여 항목은 의료기관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비뇨기과에 가면 바로 옷을 벗고 검사를 하나요?
발기부전 진료는 일반적으로 자세한 문진과 병력 확인부터 시작합니다. 필요한 신체검사의 범위와 추가검사는 증상과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달라집니다.
검사가 정상인데 비아그라가 안 들면 어떻게 하나요?
발기부전은 여러 원인이 동시에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검사에서 하나의 원인이 명확하게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약을 올바르게 사용했는지와 심리·관계·혈관 요소 등을 다시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반복적인 발기부전은 응급실보다 비뇨의학과 외래에서 원인을 평가하는 것이 적절합니다.